베스파 유아 스쿠터. 어린이 전동 스쿠터 사용후기

 

 

소중한 방문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

오늘은 4살짜리 아들을 위해 직접 구매하고, 또 같이 운행을 해본 어린이용(유아용 전동) 스쿠터! 베스파 유아 스쿠터의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먼저 생각보다 조향능력이 필요하다보니 집(실내) 안에서만 운행하기에는 어느 정도 방향연습이 되어야 하며, 가급적이면 날씨 좋은 날 부딪힐 장애물이 없는 넓은 공터에서 연습부터 하시기를 권장해 드리며, 유아/어린이용 스쿠터인 베스파 스쿠터 사용후기!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유아용/어린이용 전동자동차들과는 다르게, 베스파 유아 스쿠터는 탑승자(어린이)가 직접 엑셀을 밝으며 전진하고 또 직접 핸들을 움직이며 조향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랍니다.

 

 

때문에 전동자동차의 리모컨으로 부모님들께서 간섭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어느 정도 운전연습을 시킬 수 있는 나이 때부터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제 아들은 36~37개월 정도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여 선물하였습니다.

 

 

 

 

만 3세에서~6세 이내로 추천드리는 해당 베스파 어린이 스쿠터는, 시속 약 2.5KM의 속도로 운행이 가능한데요. 어린이가 직접 전진 및 운전을 하고 부모님께서는 그 옆에서 천천히 걸어가면서도 속도가 맞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위험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천천히 옆에서 걸어가도 정말 느리더라고요 ㅎㅎ

 

 

 

 

또한 운전자인 어린이가 운행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뒷바퀴 같은 경우 '보조바퀴'가 장착되어 있어 전복될 위험이 없으며, 실제로 운전이 서툰 저희 아들이 사용할 때에서 전혀 넘어짐 없이 안전하게 연습하고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안장 뒷부분에는 '등받이'가 장착되어 있어,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급출발을 한다 하더라도 아이가 뒤로 넘어갈 일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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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어린이 스쿠터를 구매하고, 아들과 함께 저의 헬스장에서 처음으로 운행연습을 해 보았는데요.

평소에도 자동차/오토바이 장난감들을 좋아하는 아들내미가 정말 한걸음에 달려와서 너무나도 신나 하며 탑승을 하였지만, 출발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조금 어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적응이 빠른 어린이답게 엑셀방식으로 밟는 동작들을 연습을 하며 금방 적응을 하였고 아빠처럼 나만의 자동차/오토바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뻐하더라고요.

 

 

 

 

 

첫날 짧은 연습 이후 아파트주차장에 나란히 제 베스파와 주차도 하고, 똑같은 형태와 색상의 오토바이로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느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바로 넓은 공원으로 가서 온전히 혼자 운전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보았는데요.

 

 

 

 

 

염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베스파 오토바이를 너무나도 잘 타면서 즐겨하는 모습에 '내 아들 답구나 ㅋㅋ'싶었답니다.

 

이날 연습 이후로 어린이집 등원을 할 때에도 타고 가고 많이 아껴주면서 타는 모습에, 나중에 성인이 된 후에는 같이 오토바이 라이딩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한 아빠였습니다... :)

 

 

 

 

 

 

한번 완충하면 최대 1시간 정도 운행할 수 있는, 어린이/유아용 베스파 전동 스쿠터!

야외활동은 함께 즐겨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생각보다 부담 가는 금액은 아니니, 한번 구매하시어 자녀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