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초콜릿 주사 ' 유튜버 가경이 ' 마약 신고.처벌 없이 폐기

 

 

 

이태원 초콜릿 주사

 

지난 4월 22일. 한 여성 유튜버가 유튜브 쇼츠에 '납치 수법 조심하세요' 라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빛나는 가경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로써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에게 받은 초콜릿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이 되는데요.

 

단순히 간식거리를 선물받은것이 아닌, 외국인이 선물한 초콜릿이 굉장히 수상하여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스크린샷)

 

 

외국인이 선물한 초콜릿을 받은 유튜버 가경이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난 후 선물 받은 초콜릿을 섭취하려 했으나 실시간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초콜릿이 수상하다"라고 하였고 "수상한 초콜릿을 섭취하였다가 납치당할 수도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시청자들의 우려에 유튜버 빛나는 가경이는 선물 받은 초콜릿을 살펴보았고 굉장히 특히 한 점을 발견하였는데요. 바로 초콜릿의 한 부분에 작은 구멍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스크린 샷)

 

 

그녀는 실시간 방송을 계속 진행하면서 초콜릿에 구멍이 난 부분을 화면에 보여주었는데요. 구멍이 뚫린 부분을 반으로 가르자 구멍이 난 부분의 초콜릿안쪽만 다른 쪽에 비해 색깔이 다르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형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주사기 같은것으로 작은 구멍을 내고 난 후, 무언가 특정 약물 혹은 물질을 주입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상황이었죠.

 

유튜버 가경이는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이태원에서 누군가 무언가를 주면 꼭 조심해야 한다고 방송으로 당부를 하였습니다.

 

 

 

 

(이미치 출처: 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스크린 샷)

 

 

그리고 선물받은 초콜릿을 가게 사장에게 전달해 주고 이야기를 나눈 후 해당 초콜릿을 버리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었는데요. 시청자들 및 누리꾼들의 반응은 '증거를 왜 버리냐. 경찰에 신고해라. 성분조사 안 하고 방송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등 한편으로는 주작영상이 아니냐는 반응들과, 먹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등 안도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유튜버 가경이는 해당 쇼츠의 내용을 <[남가경]주작 아닙니다..>라는 영상으로 유튜브에 금일 업로드하였으며 추가적인 대응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사건의 현재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관세청에서 공개한 22년도 마약류 품목에는 '곰돌이 모양의 젤리 및 사탕 모양'들이 다수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보아, 이제는 혈관 속으로 주입하는 마약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다양한 형태로 마약류들이 포화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마약류들은 1차적으로 섭취한 대상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판단능력 등에 혼란을 주어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클럽이나 술자리 등의 자리에서는 절대로 남이 주는 음식이나 술 등을 무작정 마시지 않은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