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장애인 체육회가 한 음식점에 100인분의 식당이용을 예약하고 식사당일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청 등에 따르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경기도의 한 식당에 100여명의 식사 가능 여부를 문의한 이후, 관계자들이 식당의 사전답사를 하며 4월 26일에 100명의 식사를 예약하였는데요.
식당 측에서는 해당 예약건을 위해 음식과 다양한 식재료. 식기용품 등을 추가로 구매하였지만 해당 예약당일에 체육회 측에서 재방문을 하여 '시장이 행사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테이블과 파티션 등 시설적인 재 배치들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식당측은 사전에 미리 협의되지 않은 부분이며, 과거에도 장애인협회에서 식당을 이용하였을 때 별다른 불편함 없이 식사를 했다고 하며 해당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남양주시장애인 체육회는 해당 100인분 예약건을 일방적으로 [예약취소]를 통보아였는데요. 식당 관계자는 "준비한 음식은 어떻게 할 것이지" 물으니 시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는 '배상은 할 수 없다'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남양주시장애인 체육회'를 검색하고 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관심이 치솟고 있는데요. 현재 남양주시장애인 체육회 홈페이지는 트래픽 용량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해당 이슈를 알아보고 있는 만큼, 정확한 입장을 밝혀주시고 또 알려져 있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남양주시 관계자는 체육회 관계자들이 모두 식당사람들을 만나러 가서 담당자와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체유회 관계자들이 식당측과 원만한 합의를 보기 위해 소통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장이 방문한다고 해서 시에서 그런 사항들을 요구한 것은 아니다"라며 식당 관계자의 서술과는 다른 내용으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알려져있는 다른 내용들의 진위여부를 떠나서라도
일반적인 한 팀. 두 팀의 식당예약이 아닌, 100명의 음식 식자재만 준비를 하더라도 상당한 금액과 미리 손질한 요리 등 다양한 노동력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그 어떤 '비용처리' 없이 해당 당일에 취소를 하는 것은 제가 생각해 보아도 상당히 경우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아마 저와 같은 마음으로 여러 누리꾼들이 해당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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