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카니발(페이스리프트) 깡통 프레스티지 디테일한 내부 사진(동영상)

 

2024 카니발

 
 
많은 분들께서 이번 4월에 들어서 국내 대표적인 패밀리카인 '카니발' 차량을 많이들 검색하시고 또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2024년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차량이 국내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승합차'에 속하기도 하고, 또 이 카니발 차량을 대부분 노블레스 등급이나 그 이상의 트림으로 출고를 하는 반면, 저와 같이 깡통차량(프레스티지 등급. 가솔린)으로 출고한 정보나 리뷰가 부족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4년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차량을 (프레스트지) 등급으로 알아보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외관 사진] 포스팅에 이어 [운전석 내부 기능] 으로 디테일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4 카니발 프레스티지 깡통 트림 출고 후기. 실제 사진(페이스리프트) (tistory.com)

2024 카니발 프레스티지 깡통 트림 출고 후기. 실제 사진(페이스리프트)

 
 
 
혹시라도 아직 2024년 카니발 프레스티지등급의 외관사진을 못 찾아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 링크를 통해 제 블로그의 실제사진 리뷰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 카니발 프레스티지
(시동 거는 동영상)
 
 
먼저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이번 24년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차량의 (프레스티지 등급) 시동거는 동영상입니다. 참고로 제 카니발은 약 1달 전 전시차로 빠르게 출고를 하였으며, 프레스트지 등급에 가솔린 트림이며 추가로 (스타일 옵션) 딱 하나만 들어가 있어 내부적으로는 [자동 트렁크 버튼 및 기능]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깡통트림 상태입니다.
 
 

 
 
 
2024년형 카니발 이전에는 깡통트림일 경우 네비게이션 화면과 계기판 화면이 따로 분리가 되어있는 모습이었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금액은 조금 인상된 반면, 내부적인 화면이 계기판부터~내비게이션 화면까지 일체형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실제로 내비게이션 및 다양한 기능들까지 운전석에서 자유롭게 설정 및 통제가 가능하답니다
 
 
 

 
 
토프 인테리어
 
시트 및 내부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토프'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황토색의 이전 카니발 내부색상보다 훨씬 고급진 느낌입니다. 또한 제 차량을 타본 많은 지인분들께서 '절대 깡통트림 같지 않다'며 차량 시스템 기능들과 내. 외부 이미지들이 결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들 하였습니다.
(토프색상은 정말 실물이 최고입니다)
 
 

 
 
게기판 클러스터는 가운데에 위치한 (현 주행 정보)가 보이는 부분이 아주 조금 이질적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운전석에서 자세히 보았을 경우 따로 화면이 구분되어 보이며, 사실 조수석이나 뒷자리에서 보았을 때에는 완벽한 일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제 제 차는 약간 (연두색)색상으로 속도와 RPM의 변화에 따른 조명들이 비추어지는데 계기판의 칼라는 내비게이션 화면(센터패시아)에서 커스텀이 가능하며 운전자가 간편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계기판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카니발 핸들 버튼(좌측)
 
 
위 사진은 페이스리프트 24년 카니발 차량의 핸들 사진인데요. 음성 설정 버튼과 종합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MODE버튼이 상단에 위치 해 있습니다.
 
중앙버튼으로는 음량 조절 기능과 음소거 기능, 그리고 내비게이션 화면 및 미디어를 다음 트랙으로 넘길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 버튼은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며, 별표 모양의 버튼은 시스템적으로 (즐겨찾기) 개념처럼 퀵 버튼처럼 기능을 설정하고 화면을 이전시킬 수 있는 버튼입니다.
 
 

 
 
카니발 핸들 버튼(우측)
 
 
다음으로 핸들의 우측 버튼은 상단버튼에 (목록)버튼으로 계기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상단 우측에 위치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보튼이 보입니다.
 
중앙버튼으로는 계기판에서 다양한 정보의 목록들을 선택할 수 있는 보튼이 보이며, 하단버튼으로는 차선이탈 세팅 버튼과 차간거리 셋팅 버튼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어 변속
 
다음은 기어변속 사진인데요. 옛날 차량의 기어봉은 요즘은 찾아볼 수 없죠. 이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최소한의 힘을 들여서 운전자가 손쉽게 기어를 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카니발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도 기어방식이 위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P 버튼을 눌러서 가볍게 주정차를 할 수 있으며 (R.N.D) 같은 경우에는 원형모양의 버튼을 조금만 돌려주시면 즉각 기어가 변경됩니다.
 
 

 
 
자동/수동 사이드브레이크
 
사이드브레이크는 위 사진의 좌측상단에 위치한 (P) 버튼을 당겨주면서 제동을 고정할 수 있는데요. 제가 놀랐던 점으로는 카니발 이전에 다른 차량들을 탔을 때에는 언덕길이나 경사길에서 주차를 할 때 (P 단 이동 - 사이드브레이크 설정) 순서로 브레이크를 잠겄던 반면, 2024 카니발 차량은 자동으로 경사길을 인지하고 (운전자가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차량이 밀릴 것 같은 상황이 판단되면 자체적으로 사이드브레이크가 체결되더라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컴퓨터시스템을 맹신하지 않는 저는 그래도 항상 경사길에서는 직접 사이드브레이크를 체결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경사길을 인지하지 못할 때를 대비하자면 굉장히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위 사이드브레이크 버튼 옆에는 '드라이브 모드' 변경 버튼과 '오토홀드' ON/OFF 버튼이 위치해 있으며, 사진의 하단에는 통풍시트 및 열선시트 버튼과(핸들열선. 장애물탐지 경고. 후방카메라 ON/OFF)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콘솔박스
 
2024년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차량의 콘솔박스는 정말 그 용량이 굉장히 넉넉합니다. 단순히 운전자가 팔을 올려두는 용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대용량의 콘솔박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페이스리프트 깡통트림에도 당연히 2열 탑승객들을 위한 컵홀더가 위치되어 있습니다.
 
해당 콘솔박스 컵홀더는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편리하게 (음료를 꺼내고 먹기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운전석의 컵홀더가 부족하시다면 콘솔박스 컵홀더에 음료를 두어도 충분히 혼자 꺼내먹을 수 있습니다(운전 중에도 가능)
 
 

 
 
콘솔박스 내부
 
카니발 차량의 콘솔박스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굉장히 넉넉하여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여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으며, 다양한 업체에서 카니발 차량에 딱 맞는 콘솔박스 파티션을 판매하고 있어 수납공간의 구분이 필요하다 느끼신다면 그런 아이템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내비게이션 화면
 
 
2024년 카니발 깡통등급 프레스티지에도 내비게이션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기본 화면은 위의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넓은 화면의 네비게이션이 보이고 있으며 손으로 지도를 움직이고 확대. 축소해 보았을 때 반응속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운전 중 경유를 할 주소(위치)를 설정하거나 도착지 설정(취소. 주유소. 휴게소. 졸음쉼터. 날씨. 교통현황)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검색하고 키패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보이스) 기능으로 빠르게 설정이 가능하여 이 부분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음성설정 버튼은 운전자의 핸들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음성설정을 통해 다양한 음악 및 미디어를 검색하거나 내비게이션 내의 대부분의 기능들을 안전하게 (목소리로) 설정. 변경할 수 있답니다.
 
 

 
 
음악(카니발 멜론 뮤직 연동)
 
 
카니발 차량에서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유튜브뮤직이나 기타 모든 (스마트폰 노래 어플)들을 다 들을 수 있지만, 만약 운전 중 (목소리 명령으로) 음악을 검색하거나 가수를 찾거나 하기 위해서는 (멜론. 지니)의 이용권을 구매하고 차량에 연동시켜야 합니다.
 
지니뮤직 같은 경우에는 제가 직접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멜론 뮤직]은 월 이용권을 스마트폰으로 구입을 하고, 그 이후에 차량에서 멜론연동 번튼을 통해 (기아커넥트 어플)로 설정을 하면 차량에서도 자유롭게 멜론뮤직 음악을 커스텀하고 청취할 수 있답니다.
 
이밖에도 차량 내에서도 멜론차트나 최신곡 등을 찾아보고 들어볼 수 도 있으니 해당기능도 정말 만족스러운(필수적인) 기능인 것 같습니다.
 

 
 
 
설정 기능
 
한 달 정도 카니발(깡통 등급) 차량을 타고 다녀 보았지만 아직도 제 차량의 기능들을 다 숙지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다양한 차량 내부 시스템들을 열람하고 또 설정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프로세스로 운전자가 별도의 매뉴얼북을 보지 않아도 간편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공조기 버튼
 
기본적인 공조버튼들은 터치방식으로 별도의 입체적 버튼 없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지문자국이 조금 자주 묻는 단점이 있으며, 1열의 모든 공조통제는 물론 2열과 3열의 공조 통제까지 운전석에서 가능합니다.
 
 

 
 
충전단자
 
카니발 프레스티지 등급의 1열 충전단자는 기본적으로 C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보전송 및 충전이 가능한 C타입 충전구와 충전만 가능한 충전구가 나누어져 있으며, 시거잭을 꽂을 수 있는 홀더가 있어 제 차량은 위처럼 시거잭을 꽂아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석 도어의 버튼은 위 사진처럼 나타나며 다른 차량들과 크게 다른 것 없이, 기본적인 잠금설정과 사이드미러 설정이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자 이렇게 저와 함께 제가 직접 촬영한 [ 2024년 페이스리프트 카니발 프레스티지 등급 내부 사진 ] 들을 함께 보았는데요. 오늘 설명드린 내부기능들 외에도 카니발 깡통 등급의 외관이 궁금하시다면 본 포스팅 상단에 제가 링크한 페이지에서 제 차량의 외부사진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카니발 차량의 시동을 끄는 영상을 추가해드리며, 개인적으로 카니발 차량을 1달 정도 이용해 본 후기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정말 딱 한 가지, 오토슬라이딩 도어 기능의 부재가 조금은 아쉽지만 이밖에는 절대 깡통옵션 등급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웬만한 타른 차량들에게서는 풍부한 옵션이 들어가 있는 정도가 [바로 카니발 차량의 프레스티지 깡통 트림]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들이 더욱 많다면 분명 편리해지겠지만, 저는 정말 이 정도의 기능들로로 충분히 만족스럽고 또 아쉬움과 부족함이 없다 느껴집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저와 다른 견해이실 수 있겠지만, 만약 차량의 내부기능들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이 프레스티지 등급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