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75억 투자금 피해 [김호중 음주] 생각엔터테인먼트 폐업

1 김호중 음주운전 생각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까지 75억원 피해 입장

 

김호중 음주운전 사건

 

음주운전 이후 뺑소니 혐의로 현재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100억 원대의 선수금 및 여러 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며, 해당 피해가 김호중 개인의 문제가 아닌 생각엔터테인먼트의 폐업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피해. 그리고 여러 연예인들로까지 번져나가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파생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사건 전날 동석한 정찬우과 길

 

 

래퍼 길.개그맨 정찬우

 

28일 오후 더팩트는 김호중이 음주 이후 교통사고를 냈던 당일, 그와 함께 유흥주점에 동석했던 연예인이 코미디언 정찬우와 전(리쌍)의 래퍼인 길 이라고 보도하였는데요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골프 자리에 동석하였으며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고 하였으며, 술자리에 동석했던 랩퍼는 길(본명 길성준)인 것으로 현재 알려졌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75억원 투자금 피해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임직원 전원 퇴사와 대표이사직의 변경을 결정하며 폐업 수순을 밟는다고 알려졌는데요. 이가운데 여러 피해를 보는 업체 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75억원의 금액을 투자하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를 매입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 관계자가 "75억 원을 투자한 것은 맞다"라고 하며"정확한 피해 규모나 향후 계획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김호중의 음주운전 이후 뺑소니. 그리고 이를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하고 숨기려고 한 생각엔터테이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생각엔터테인먼트의 폐업까지. 한 개인의 잘못된 선택이 여러 나비효과처럼 그 피해를 여러 사람들과 기업들에게 퍼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성을 넘어 반대편에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하였으며, 이후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조직적으로 나서서 해당 사건에 대해 은폐를 하며 일파만파 현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