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엄홍식).지인 최모씨(미술작가) [징역 4년 선고] 변호 입장

 

 

 

검찰이 배우 유아인(엄홍식)에게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하여 징역 4년형을 구형받아 다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24일 금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아인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00만 원과 추징금 154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하였습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의 여러 병원에서 약 181차례에 걸친 의료용 프로포폴 등의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의료용 미용 시술의 수면마취를 빙자하여 이와 같은 마약 투약 사례가 알려진 181건보다 더 있읃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아인은 21년 5월부터 22년 8월까지 약 44차례 타인의 명의로 두 가지 종류의 수면제 1천100 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공범인 최 모 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대마를 교사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유아인은 상당한 마약투약 정황들이 보이면서 지난 시상식들과 방송에 노출된 영상들에서도 누리꾼들에게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이는' 횡설수설한 모습과 초점이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른바 '유아인 기괴한 시상식 소감'이라고 떠도는 캡처사진과 영상들이, 유아인의 상당한 마약투약 상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검찰은 유아인뿐만 아니라 유아인의 지인이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는 미술작가 최 모 씨(33세)에게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유아인 입장

 

유아인의 변호인 측은 '향후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꾸준히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진료계획을 세우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아인은 일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이것이 별개로 처벌될 것이 아니라 포괄일죄로 처벌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라고 밝혔으며, '유아인은 한때 수면마취제에 의존한 것을 깊이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다'면서 대중들의 많은 관심에 모범을 보이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과 업계 관계자와 팬들에게 많은 실망을 드린 점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