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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키즈 나들이 장소

서울 근교 사람 없는 한적한 계곡 카페 [그린달] 경기도 물놀이 맛집

by 조선타잔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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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부터 여름까지 아이를 데리고 항상 찾아가는 계곡이 있습니다. 한번 방문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것이 아닌 잉곳은 정말 매년 매 시즌마다 찾아갈 정도로 사람도 없이 한적하고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핫플레이스인데요.
 
오늘은 이제 곧 다가올 계곡놀이 시즌에 여러분들께서도 한 번씩 방문해 보시라고 저만의 계곡카페 비밀장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린달

 
경기도에 위치한 그린달 카페는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신로 356-1)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북부기준으로 약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 해 있으며, 주말 점심때에 방문하더라도 차량이 그리 막히지 않는 코스이다 보니 부담 없이 당일치기 물놀이로 다녀올만한 곳입니다.
 
 

 
 
 
경기도 물놀이 계곡 그린달 카페는 깔끔한 카페 건물과 커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정원공간. 그리고 정말 맑고 넓은 규모의 계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주차는 약 20여 대 미만으로 가능할 것 같았으며, 오토바이 라이딩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보니 바이크 라이더들도 종종 방문하는 플레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카페에 주차를 하고 이용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카페 내부는 더운 외부온도와는 다르게 정말 시원하게 되어 있었으며 우드 재질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깔끔한 공간이었습니다. 상주하고 계시는 바리스타분들께서도 너무 친절하시고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 케이크 등의 맛있는 디저트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함께 먹으며 그린달 카페의 정원에서 두발을 쭉 뻗고 있으면 정말 '이곳이 극락이구나' 싶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한 후 아내와 아들과 함께 나무계단을 이용해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직 4월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낮기온이 너무 높아서 오늘은 '반바지 갈아입을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자! 다 같이 이번 여름 시즌에 제가 강력추천하는 계곡의 영상을 위 동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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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햇빛, 산들산들한 바람, 계곡에서 느낄 수 있는 물 흐르는 소리 등 어느 것 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계곡입니다. 물의 수온도 그리 차갑지 않아 허벅지까지 들어가도 차가운 느낌이 없었으며 계곡자체도 상당히 맑다 보니 작년에는 이곳에서 잠수하면서 놀았던 적도 있답니다.
 
 

 
 
 
오늘은 완전히 입수하기에는 그래도 4월이니, 아들과 함께 발만 담그고 물놀이를 했으며 또 계곡 하면 빠질 수 없는 물수제비 놀이로 올해 첫 계곡놀이를 성공적으로 개시하였습니다.
 
 

 
 
 
시원하게 계곡놀이를 충분히 즐기고 난 후 다시 카페로 올라와서 많이들 사진 찍으시는 포토존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정말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느낌처럼 인생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인 것 같습니다.
 
 

 
 
 
안사람도 아들도 찰칵찰칵. 찍는 사람도 즐겁고 찍히는 사람도 즐거운 포토타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난 후 루프탑으로 올라왔습니다. 경기도 계곡카페 그린달은 옥상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썬베드도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누워서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습니다.
 
 

 
 
 
저희 아들은 이 썬베드에 누워서 자기만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여러 노래(동요)들을 원 없이 부르고 왔답니다.
(집에 온 지금은 목이 쉬었어요)
 
 

 
 
 
여름 시즌이 다가오게 되면
 
부모님들은 서울근교 가까운 곳으로 물놀이 장소와 놀만한 곳들을 알아보곤 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자녀의 눈높이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 플레이스들을 다녀와 보았는데요. 오늘 제가 추천드리는 계곡맛집 '그린달'은 정말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다 만족하며 각자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계곡카페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여름에도 그리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고 충분히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자주 들리기도 하였으며, 오가는 길에는 다양한 맛집들도 보이니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이 '그린달'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 서울근교 한적한 계곡 카페 '그린달' 포스팅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주말 행선지가 만족스러우셨다면 소중한 공감과 응원댓글 부탁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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