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후레쉬 맥주 "냄새.점액질" 제품 회수 [하이트진로] 발표

 

 

 

 

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13일과 25월. 4월 3일과 17일 강원도 공장에서 생산한 필라이트 후레쉬(335Ml 캔맥주)를 회수(리콜)한다고 금일 밝혔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에서 '점액질의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과 '냄새가 이상하다' 라는 민원 등을 이야기하였기 때문인데요. 하이트진로 측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지난 3월 13일과 3월 25일 강원도 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필라이트 후레쉬 355ml 캔 제품에 대해 이취(이상한 냄새)와 혼탁 등이 발생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클레임이 접수되었다"라고 하며 해당 제품을 회수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하이트진로 측에서는 "지난달 22일쯤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즉시 해당 날싸 제품에 대해 출고정지는 물론, 기출 고된 제품들의 회수를 적극 시행하였다"라고 설명하였으며, 점액질로 보이는 이물질에 대해서는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보이며 젖산균과 다당류, 그리고 단백질이 결합하여 발생한 것으로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제품 회수는 지난 16년도 이후 8년만에 시행되었으며 "전 임직원들은 해당 사안을 중대하게 생각하며, 소비자들과 거래처들에게 어떤 피해도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