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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키즈 나들이 장소

데이캠파크 고양점 당일캠핑 및 수영.취사가 가능한 아이랑 갈만한 곳

by 조선타잔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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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캠파크 고양점 서울 글램핑.캠핑 수영장 키즈존 리뷰

 
 
 
이번주말은 지난주와는 다르게 유독 날씨가 좋았습니다. 특히 낮기온은 여름과 같이 27도를 넘어 설 정도로 상당히 더운 날씨였는데요. 이런 화창한 날씨이다 보니 수영장이나 계곡 등 물놀이를 할만한 곳으로 일정을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의 주말일정을 어디로 다녀올지 고민하던 중. 서울 근교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데이 캠 파크] 고양점을 알게 되어 부랴부랴 준비하고 신나게 놀고 왔답니다. 
 
정말 저만 알고 싶은 아이와 부모님들을 위한 핫플레이스 [데이 캠 파크] 고양점! 오늘 상세한 사진들과 생생한 동영상들로 알차게 방문후기를 소개해드리니,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보시고 자녀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드시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데이캠파크 고양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907번 길 202)
 
 
서울 서북부에서 출발하여 약 30분이면 도착하는 데이캠파크 고양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와 당일 캠핑공간, 그리고 정말 다양한 놀이시설들이 마련된 복합 키즈 핫플레이스입니다.
 
데이캠파크의 예약은 모바일로 검색하였을 때 나오는 화면에서 위와 같이 예약할 수 있는데요. 예약이 가능한 자리는 야외자리인(Q) 자리와 실내 (1층. 2층) 자리로 나누어집니다.
 
 
 

예약꿀팁(예약 마감 시)

 
처음에는 데이캠파크의 야외자리를 예약하려 했는데 야외 글램핑존은 예약이 다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는 수없이 다른 플레이스로 방문하려고 차에 탑승하고 혹시나 싶어 (정오쯤) 다시 예약현황을 검색해 보았는데 1자리가 딱 공석이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날씨가 더워서 글램핑존 예약자분께서 실내공간으로 자리를 변경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들께서도 자리가 만석이더라도 정오(점심시간) 시간까지는 계속 체크해 보시면 빈 공석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데이캠파크 주차장
 
 
경기도 당일 캠핑이 가능한 데이캠파크 고양점은 그리 여유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내에서는 이중주차를 하신 차량도 적지 않게 보았는데요. 만약 차량이 너무 많아 주차가 어려울 경우 저처럼 데이캠파크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갓길 옆 공간을 활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데이캠파크와는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걸어가시기에도 부담이 없을뿐더러, 이중주차를 할 경우 놀다가 차를 빼주러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저는 그게 불편해서 그냥 주차장 앞 공간에 주차를 하였답니다.
 
 

 
 
글램핑 당일 이용
(이용할 텐트 선택)
 
 
안내자분께 예약자 성함과 연락처를 확인받고 Q-10 자리에 위치해 있는 텐트공간으로 짐을 옮겼습니다. 데이캠파크의 예약은 (야외로 할지. 1층으로 할지. 2층으로 할지)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방문하신 분들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원하는 좌석(텐트공간)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글램핑 텐트 내부
 
 
텐트는 (탄 색상)으로 되어 있으며 꽤 넓은 공간의 전실이 보유되어 있어 4인가족 혹은 그 이상인원이 함께 이용하더라도 넉넉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측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더운 날씨이다 보니 선풍기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으며 아이들이 조용히 자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이너텐트와 같은 (취침공간) 이 같이 마련된 있었습니다.
 
 

 
 
데이캠파크
에어바운스
 
 
가지고 온 준비물(아이스박스. 취사도구. 고기. 음식. 음료. 여분의 옷 등)등을 텐트에 정리하고 아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놀아보러 필드로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정말 큰 규모의 에어바운스가 보였으며 이밖에도 야외에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들이 잔뜩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준비물 꿀팁)
1. 아이들이 갈아입을 옷 혹은 수건(탈의실. 샤워실 마련되어 있어요)
2. 당일에 요리해드실 간단한 음식 및 식기도구
3. 벌레가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위한 벌래 퇴치 패치 스티커
 
 

 
 
데이캠파크 물놀이 페달보트
-1타임:14:00-15:00
-2타임:16:00-16:30
 
 
에어바운스를 약 10번 정도 신나게 뛰어다닌 후에는 페달보트가 마련되어 있는 수영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알록달록한 색상의 이쁜 배를 타고 신나게 물놀이를 해보았는데요. 5살짜리 아들이 생각보다 운전을 잘하고 또 방향도 잘 잡아서 신기했답니다.
 
 

경기도 당일캠핑 데이캠파크 물놀이 페달보트 이용 동영상

 
 
또한 진행하시는 분께서 아무래도 사장님 같아 보이셨는데, 아이들을 너무 잘 챙겨주시고 또 재미있게 페달보트 물놀이를 진행해 주셔서 참 감사하였습니다. 정말 더운 햇볕 아래에서 일하다 보면 힘들어지실 수 도 있는데 그러한 기색 전혀 없이 신나게 아이들을 리드해 주시고 또 관리해 주시더라고요.
 
 

 
 
 
이밖에도 야외 공간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목공 집과 블록 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충분하였으며, 아이들이 뛰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인조잔디처럼 푹신한 바닥으로 필드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실내 놀이터(1F.2F.B1)
 
 
하지만 한낮기온이 너무 높다 보니 너무 더워서 이제 그만 실내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실내공간은 위 사진처럼 2층공간과 1층공간, 그리고 지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놀이터 공간보다 훨씬 더 많은 여러 놀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1층 공간
 
먼저 1층공간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쑥쑥 키어나갈 수 있는 블록 만들기 공간과 미끄럼틀, 볼풀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매점공간도 같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내예약자 분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는 실내 당일이용공간도 함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날씨가 덥다 보니 실내에서 쉬는 것이 조금은 부러웠답니다.
(그리도 캠핑은 야외감성이죠)
 
 

 
 
매점 공간
 
매점에는 다양한 간편 음식(라면. 컵라면. 햇반. 등)들과 과자 및 음료(캔맥주. 병맥주. 기타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캠핑 준비물을 못 챙기신 분들을 위한 (일회용기.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은박지. 소금. 쌈장. 부탄가스. 숫돌 등) 품목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결제는 카드로 가능하며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하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 예약석 바베큐존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놀면서 실내에 예약하신 분들께서 이용하시는 공간을 살펴보았는데요. 야외 캠핑존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편히 누워서 쉬시는 분들을 보니 (아주 조금) 또 한 번 부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캠핑은 뭐니 뭐니 해도 야외캠핑이죠!
 
(실내에서도 테라스 공간을 이용하여 바베큐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정말 넘치도록 마련되어 있어 (낚시놀이. 요리놀이. 카페놀이. 비행기놀이. 실내수영장. 코인노래방. 실내그네. 실내자전거 등) 긴 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이곳저곳의 시설들을 이용하며 놀아보았답니다.
 
경기도 당일캠핑 글램핑장 [데이캠파크]는 정말 공간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하루종일 놀 생각을 하고 방문해야겠더라고요.
 
 

 
 
 
실내에서 충분히 즐기고 난 후 다들 배가 고파져서 바베큐를 준비하였습니다.
바베큐는 매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주문하시면 숯과 불판. 그릴. 목장갑을 함께 준비해 주니 편하게 구어 드실 고기나 음식만 챙겨 오면 되겠더라고요.
 
 

 
 
일찍부터 오신 분들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하시겠지만, 저희는 조금 빠른 저녁식사만 할 생각으로 방문하여 간단하게 (와규구이. 파인애플. 소시지. 햇반. 소금. 무쌈) 정도의 음식만 준비해 왔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분께서 불 붙여주신 숯돌위에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었답니다.
 

 
 
아무리 고급진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라 하더라도 야외에서 놀고, 야외에서 요리해 먹는 음식의 맛을 따라갈 수 없지요.
정말 제가 구었지만 너무 맛있고 씹는 맛이 일품인 저녁식사였습니다.
(여기에 하이트제로 한잔 캬)
 
 

 
 
 
소고기. 파인애플구이. 소시지를 구워먹고 컵라면 1개와 햇반 3개를 들이마신 후 아드님과 함께 소화하며 다시 몸은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마침 사계절미끄럼틀(?)이 시작되어서 아들은 미끄럼틀을 타고 또 놀았으며, 간단히 챙겨 온 짐을 다시 정리하고 먹다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들은 데이캠파크 입구 옆의 분리수거장에서 깔끔하게 정리하였답니다.
 
 

 
 
 
이렇게 알차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준 [서울 근교 당일치기 캠핑장] 데이캠파크 고양점!
 
일산이나 김포. 양주 등 주변일대에도 비슷한 핫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중 이용금액도 가장 합리적이었고 또 내부시설도 참 만족스러워서 재방문의사가 200% 있는 만족감으로 잘 즐기고 왔습니다.
 
 

(수영장 개장 소식)

아직은 워터파크처럼 다양한 수영장시설이 2개밖에 없지만 다음 주부터는 수영장풀이 더욱 늘어난다고 하니, 날씨 좋은 주말에 여러분들께서도 자녀분들과 함께 다녀오시어 물놀이와 캠핑을 통한 힐링을 함께 해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 제 정보가 유익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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