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실내 체험 [인천 어린이 과학관] 주차 꿀팁. 예약방법까지 꼼꼼하게 알아보기

 

 

 

소중한 방문자. 이웃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언제나 직접 이용해보고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아이와 함께 다녀오실 공간]을 상세하게 소개해드리는 타잔스토리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다 보니 아이와 함께 실내 놀거리를 알아보던 중, 인천에 위치한 [인천 어린이 과학관]을 알게 되어 다녀와 보았습니다.

 

사실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어린이 박물관]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는데. 다녀와 본 후기로는 일단 훨씬 더 큰 규모의 다양한 체험거리들과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오늘 제가 상세하게 다녀온 후기를 여러분들에게 정리해 드리니, 여러분들께서도 아이와 함께 실내 교육. 체험. 놀이를 찾으신다면 꼭 한번 다녀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어린이 과학관 이용요금

 

 

인천에 위치한 어린이과학관은 서울(서북부)에서 약 1시간 (주말운전 기준) 거리에 인접하여, 비교적 빠르게 다녀올 수 있는 과학관인데요. 이용요금은 위 이미지처럼 상당히 저렴하게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여러 시설과 체험들을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예약방법

하단링크

 

 

인천 어린이 과학관은 필수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이용시간을 예약하시고 난 후, 관람이 가능합니다.

저희 가족은 주말 당일예약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자리가 있길래 얼른 예약을 했고요. 예약된 시간에 입장하여 여유 있게 모든 시설들을 다 체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insiseol.or.kr)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지상 주차 꿀팁

 

인천 어린이과학관의 주차장은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상 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주차가능 차량의 수가 정해져 있어 만차일 경우에는 지상진입로를 막아놓는데요. 저희 가족은 지상주차장이 만석인데도 불구하고 다행히 지상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은, 어린이과학관 차량입구를 통과하여 들어서면서 [바로 좌회전 방향]으로 바라보시면 지상주차장이 보이는데. 이때 이곳에 계시는 주차요원 분에게 지상에 주차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면 주차장 자리는 만석이어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지정해 주십니다.

 

해서 그러한 방법으로 지상에 주차를 하였고, 해당 꿀팁을 꼭 기억하셔서 여러분들께서도 편하게 지상에 주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비가 오는 날씨 었다 보니 부랴부랴 실내로 다녀올 곳을 알아보고 방문을 한 것이었는데. 정작 인천 어린이과학관에 도착해 보니 화창한 날씨로 바뀌면서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날씨로 변하였습니다.

 

그래도 처음 방문한 곳이고 또 알아본바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하니, 기대감과 설례임으로 아이와 함께 입장하였습니다.

 

 

 

 

 

서울근교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인천 어린이 과학관'으로 진입하시면, 커다란 중앙 홀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여러 부모님들이 보입니다.

저희 가족은 입장하기 30분 전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홀 옆에 위치한 [기획 전시실]로 먼저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기획 전시실

 

기획 전시실은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여러 시설물들이 마련되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해당 공간은 예약 없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거울을 이용한 얼굴형태의 변화부터 아이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자극'이 될만한 요소들이 충분했답니다.

 

 

 

 

 

빗소리 듣는 나무통

 

사실 집에서도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겠지만, 막상 집에서 준비하고 체험시키기엔 제한이 있을 텐데요. 위 영상처럼 나무통에 담긴 모래알들을 이용하여 빗소리를 들어보거나 조명의 색상에 다른 그림자의 색깔들을 바라보며 이색적인 체험들을 직접 해 보았답니다.

 

 

 

 

기획 전시실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후, 예약한 시간이 다 되어 본격적으로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가서 [인천 어린이 과학관]의 시설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2층의 공간은 굉장히 큰 규모의 시설로 다양한 [인체] 체험 거리와 [직업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정말로 하루 만에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규모가 너무 커서, 다음에도 예약하고 재방문하여 나머지시설을 꼼꼼하게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

 

인체 체험 공간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게 바로 위 동영상의 [응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체험자(아이와 부모님)가 직접 음식물이 되어 커다란 입 안으로 들어가고, 다양한 장기들을 거쳐서 대장을 통해 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이 미로처럼 구성되어 있었고, 아이도 이러한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며 섭취-소화-배변배출의 과정을 이해하기에 참 좋았답니다.

 

 

 

 

 

이밖에도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코의 역할과 입의 역할, 소리를 듣는 귀의 자극과 시각의 자극 등 정말 어린아이들에게 있어서 꼭 체험해보아야 하는 요소들이 가득하였기에, 다시 한번 인천 어린이과학관을 여러분들에게 강력 추천해 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업 체험 공간

 

인체의 다양한 탐구과정을 체험해보고 난 후, 다음은 옆의 공간에 위치한 직업체험 공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중장비 체험. 소방관체험. 악기연주. 뉴스 앵커 체험. 요리사 체험]등의 공간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준비되어 있어 다른 키즈카페들에서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사실적으로 해당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답니다.

 

 

 

 

 

음악단 체험

 

위 동영상은 부모님들과 아이가 직접 다른 악기들을 연주하고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연주공간인데요. 저희 아들이 굉장히 집중하고 또 아빠엄마에게 어떤 악기를 연주할지 직접 정해주는 것이 상당히 인상 깊었답니다.

 

 

 

 

소방관 체험

 

그리고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체험을 통해,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소방관님들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고요.

 

 

 

 

뉴스 앵커 체험

 

티비에서만 나오던 뉴스앵커의 자리에서 직접 역할극을 해보고, 또 방송용 카메라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기 좋았답니다.

 

 

 

 

이렇게 여러 직업들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이동하여 또 다른 체험거리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손수건을 바람구멍에 넣어놓고 배출되는 손수건을 직접 잡아보는 운동적인 체험도 해보았고요.

 

 

 

 

세모난 바퀴의 자전거를 직접 타보며, 바퀴의 모양에 따른 이동수단의 작동법 차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스크린 속 식자재를 선택하여 피자나 음식을 요리하는 화면들과 다양한 과학거리들을 통해 이색적인 체험들을 가득하였답니다.

 

여기까지만 설명드려도 정말 인천 어린이과학관이 얼마나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는지. 여러분들께서도 느껴지시지 않나요? :)

 

 

 

 

이렇게 인천 어린이 과학관을 통하여 다른 키즈카페들이 테마공간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체험들을 다양하게 즐겨보고 왔으며, 오늘 해당 포스팅에서 다루지 못했던 공간들은 추가로 다음번에 재 방문하여 더 알아볼 예정입니다.

 

오늘 인천어린이과학관 포스팅을 알아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가족처럼 무더운 날이거나 비 오는 날이면 이러한 실내공간을 통해 자녀분들에게 유익한 체험을 시켜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 어린이 과학관 방문후기 리뷰를 마무리하며, 다음번에도 직접 다녀오고 추천드릴만한 좋은 플레이스를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