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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의 월트디즈니라 불리는 지브리스튜디오의 '이웃집 토토로' 작품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웃집 토토로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줄거리와 함께 저만의 분석리뷰를 준비 해 보았으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웃집 토토로
이웃집토토로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지브리가 제작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아오'가 감독을 맡은 1988년도에 제작된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개봉 당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은 아니지만 TV로 방영되면서 꾸준하게 매니아층이 생기고 국내에서도 '스튜디오지브리'는 몰라도 '토토로'는 아는 사람이 많은 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이랍니다.
지브리 만의 감성
지브리 스튜디오는 단순히 이웃집토토로 작품뿐만 아니라,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등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하고 명성을 얻었는데요.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그리고 지브리스튜디오 만의 그림체와 풍경과 감성들이 이제는 그 어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따라 하려 해도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지브리만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웃집 토토로 줄거리
이웃집 토토로 작품의 줄거리는,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언니)와 메이(동생)를 중점으로 펼쳐지는 스토리입니다.
낡은 시골집에 이사를 온 자매는 유독 유쾌하고 순수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인데요. 메이(동생)는 우연히 집 앞마당에서 조그마한 토토로를 만나게 되고 그 토토로를 쫒다가 나무덩굴 속 깊은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그 안에서 작품의 주인공인 커다란 토토로를 만나게 됩니다.
메이는 포근하고 넓은 품의 커다란 토토로 위에서 잡이 들고, 늦은 시간 언니와 아버지가 메이를 찾아 헤매다가 덩쿨숲 속에서 메이를 찾게 되는데요. 이때 메이는 "토토로를 만났다"라고 하지만 누구도 토토로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유난히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 메이와 사츠키는 버스 정류장으로 아버지의 우산을 챙겨서 마중 나갑니다.
그리고 그 정류장에서 사츠키(언니)도 토토로를 만나게 되고 우산이 없는 토토로에게 우산을 빌려줍니다.
우산을 받은 토토로는 사츠키의 마음에 보답을 하듯 조그마한 도토리가 들어있는 나무묶음을 선물을 주고 고양이버스를 탄 후에 사라지게 됩니다.
이후에 메이뿐만 아니라 사츠키도 토토로와 종종 만나게 되며, 순수한 어린 소녀들의 마음에 쏙 드는 다양한 놀이 거리과 이벤트로 토토로는 둘을 만나게 되는데요.
어느 날 홀로 병원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직접 딴 옥수수를 전달하기 위해, 어린 메이가(언니와 다툰 후) 홀로 집을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메이는 길을 잃게 되고, 메이가 걱정된 마을사람들 모두가 대대적으로 마을을 수색하며 메이를 찾는데요. 사츠키는 별다른 진전 없는 수색 속에서 토토를 떠올리게 되고 토토로에게 찾아가 메이를 찾아달라며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슬퍼하는 사츠키의 눈물을 토토로는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나만 믿으라는' 자신 있는 표정을 지으며 사츠키를 나무 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정상에서 큰 포효를 하며 고양이 버스를 불러준 후 사츠키는 고양이버스와 함께 달리며 동생 메이를 찾아 화해를 하고 아픈 어머니의 병원에 옥수수를 같이 가져다 드리며 애니메이션이 끝이 납니다.
왜 토토로는 인기작품 인가?
이렇게 간략하다면 간략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이웃집 토토로' 작품이 유독 '천공의 성 라퓨타' 나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등 다른 지브리작품들보다 흥행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동일한 그림체, 동일한 스타일과 제작사 여도 유독 이웃집 토토로가 다른 작품보다 우리에게 사랑을 받는 큰 이유는 바로 이 작품의 '순수함'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등 어떤 작품이든 전달하고 하는 메시지와 배경콘셉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집 토토로 작품은 우리에게 어린아이들(사츠키와 메이) 눈에만 보이는 토토로라는 캐릭터로 소녀들과의 재미나고 예측할 수 없는 즐거운 이슈. 순수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지브리스튜디오 만의 수채화풍이 보이는 정겨운 그림체와 애니메이션 내의 자연스러운 프레임전환 등, 개봉 당시 그 시대에 걸맞지 않은 세련스러운 점이 매력적인 작품이었으며, 2024년 현재에서 바라보았을 때에는 다소 레트로한 그림체로 인식되며 그 시절 추억의 향기를 불러일으키는 이 작품이기에.
이웃집 토토로라는 작품이 유독 인기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오손도손 사소한 이슈 거리 만으로도 즐거운 스토리를 보여주는 작품.
어린아이들 특유의 순수함이 묻어있고 아름다운 동심 때의 기억을 내 안에서 다시 찾아주는 작품.
이렇게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행복감'을 대리만족시켜 주는 작품이기에 오늘 이 작품을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자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 제 포스팅을 통해서 색다른 스튜디오지브리와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을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오늘의 리뷰 '이웃집 토토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 제 리뷰가 여러분들 마음에 쏙 들었다면 소중한 공감과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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