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종류 알아보고 내 용도에 맞도록 선택하세요. 자전거 추천

 

 

 

 

오늘도 소중한 방문을 해주신 구독자. 이웃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3월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많은 분들께서 자전거 운동과 자전거 출퇴근 등을 알아보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께서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서, 어떤 자전거를 선택하면 좋을지 결정하시기 쉽도록 [자전거의 종류]에 대하여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다 같이 하단의 여러 자전거 종류들을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산악자전거 MTB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전의 종류는 '산악자전거'로 분류되는 MTB입니다.

오프로드 길에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MTB 자전거는 프론트 서스펜션, 리어 서스펜션의 기능으로 거친 도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하도록 제작이 되었으며, 넓은 광폭 타이어와 최대 29인치 사이즈의 휠로 더욱 안정성 있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넓은 핸들바와 유압 디스크브레이크로 칼 같은 제동력을 자랑하며, 꼭 전문 산악용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온로드가 아닌 곳을 다니시거나 고르지 못한 도로면을 자주 주행하신다면 꼭 염두해 보시고 또 추천드리는 자전거랍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MTB 자전거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리는데요. 한강길이나 자전거 전용도로만 다니시는 상황 보다 그 이외의 길을 다니시는 분들, 그리고 빠른 속도보다는 안정성 있고 편한 주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용도랍니다.

 

 

 

 

 

2. 속도를 위한 자전거 로드사이클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자전거는 앞전의 MTB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자전거인 '로드 사이클'입니다.

오로지 빠른 속도의 주행만을 위한 설계로, 얇은 타이어와 가벼운 차체중량, 그리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에어로 포지션의 드롭바 핸들 등 고속의 라이딩을 위한 자전거입니다.

 

속도만을 위한 자전거이다 보니 온로드에서 라이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그 이외의 도로에서는 다소 불안정한 라이딩이 되기 때문에 한강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주변에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자전거이며 드롭바나 TT 바의 포지션이 다소 어색한 초보분들께서는 어느 정도 주행연습을 하시면서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로드사이클 자전거의 매력은 분명이 엄청납니다. 구동계(클라리스.소라.티아그라.105 등)의 업그레이드와 파츠들의 경량화 등 여러가지 튜닝요소들도 많기에 나만의 싸이클 자전거를 만들어나가는 재미도 상당하며, 전용 장비들도 꾀나 고액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내가 사이클이라는 자전거에 입문하고 본격적으로 '질주'를 하고 싶으시거나, 빠른 속도의 라이딩으로 운동과 라이딩 재미를 잡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레저용으로 추천드립니다.

 

 

 

 

 

 

3. 편리함을 위한 자전거 미니벨로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자전거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미니벨로' 자전거인데요. 미니벨로 자전거는 약 20인치의 작은 휠과 낮은 시트고 및 프레임중심으로 타고 내리거나 단거리를 가볍게 운행하기에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는 자전거로 분류됩니다.

 

물론 브롬톤. 몰튼 등 고가의 브랜드들도 형성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생활형으로 이용하기 용이하도록 짐대나 캐리어 등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접이식으로도 제작하기 때문에 가벼운 차체와 폴딩 부피감으로 대중교통이나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미니벨로는 장거리 운행보다는 단거리 라이딩이 주력이시거나, 차량에 넣어두고 한 번씩 레저용으로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자전거입니다. 내가 가족들과 함께 한강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라이딩을 하고 싶거나, 간단한 장 보는 용도로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미니벨로를 꼭 추천드립니다.

 

 

 

 

 

4. 재미를 위한 자전거 픽시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자전거는 '픽시'라고 불리는 싱글기어 자전거입니다. 픽시 자전거는 일반적인 자전거들과는 다르게 기어변속이 불가능한 싱글기어로 구분되는 자전거이며, 그로인한 라이딩의 재미가 분명한것이 장점입니다.

 

앞으로 굴리면 앞으로 가고, 뒤로 굴리면 뒤로 가는 픽시 자전거는 '트릭'이라는 여러 기술들을 배워나가고 또 활용하여 '온로드 주행' 뿐 만 아니라 트릭연습을 하는 재미로도 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이며, 브레이크가 주로 프런트브레이크만 장착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급제동의 필요성이 느껴질 때에는, 페달링을 힘껏 역방향으로 제동 시키는 스키딩이라는 스킬로 리어 브레이크 대신 제동을 하곤 하지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픽시 자전거는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아무래도 싱글 기어 특성상 장시간 주행하는 장거리 운행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는 하나 라이더에게 큰 피로감을 주기에 장거리 운행에는 맞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거리 이동으로 이쁜 자전거를 타고 내 기호에 맞도록 커스텀하거나, 트릭연습을 구사하는 레저 취미를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대부분 젊은 라이더들이 픽시 자전거 문화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비치크루져. 더치바이크. 클래식바이크. 모페드바이크. BMX. 하이브리드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 종류들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큰 틀 내에서 위 4가지로 오늘 소개를 도와 드렸습니다.

 

내가 자전거라는 이동수단, 운동수단을 선택함에 있어서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각각의 자전거 종류마다 장단점이 확실하게 구분되고 있으니 내 자전거 운행목적을 정확하게 살펴보시고 그에 걸맞은 사이클을 잘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