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 증상]원인과 해결법. 체수분 부족하거나 물을 안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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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에 따르면 공주대학교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팀이 지난 5년 동안(2013년~2017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하루 평균 수분 섭취량은 2167ml로 전체의 62%가 본인 나이대의 수분섭취 권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약 60%~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수분섭취는 우리가 식사를 하고 영양소를 체내에 충족시켜주는 행위보다 더욱 기본적이고 중요한 행위입니다. 권장 수분섭취량에 한참 못 미치거나 체수분이 고갈이 되어 탈수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우리의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어려워지는데요.

 

오늘은 '탈수증상' 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아보고 원인과 예방법 또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탈수 증상 정의

 

 

수분이 부족하면 탈수가 발생합니다. 탈수는 어떠한 특정 원인으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하며,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 질 경우 혈관내액, 간질액, 세포내액 등 구획별로 탈수가 일어나게 됩니다. '만성 탈수'는 3개월 이상 몸속의 수분이 3% 이상 감소한 상태가 지속되는 증상을 뜻합니다.

 

 

탈수 증상

 

1)과도한 갈증

2) 소변량 감소

3) 피로. 무기력함

4) 피부. 점막의 건조

5) 근력 약화. 근육 경련

6) 두통. 어지럼증

7) 혈압 저하. 혼수. 쇼크상태

 

 

경미한 탈수는 체중이 3~5% 정도 줄어든 상태로, 피부 긴장도는 감소하나 소변량은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체중이 6%~9%가량 줄어들어 중등도 탈수에 이르면, 피부. 점막이 건조해지고 소변량이 감소하게 되며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수는 올라갑니다. 또한 불안감이나 감각 반응의 저하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심한 중증 탈수는 체중이 10% 이상 줄어든 상태로 저혈압과 쇼크 상태에 이르게 되며, 소변량이 거의 나오지 않고 의식이 저하되는 응급 상황을 말합니다.

 

 

 

 

탈수 진단

 

탈수는 병력과 함께 신체검진. 혈액검사 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구토나 설사를 많이 한 경우,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물과 음식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가 잘 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 등의 상황에서 탈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탈수 치료. 완화법

 

탈수가 경미한 경우에는 물과 스포츠음료(이온 음료) 등을 마시면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래가 걸리지 않고 위장장애나 변비가 없다면 경구로 섭취하면 되며, 만약 탈수증상이 중등도나 중증으로 심한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의식이 저하된 경우에는 물이나 음료수를 주는 것은 자칫하면 흡인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탈수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와 교정도 필요합니다.

 

 

탈수 예방 방법

 

탈수는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한데요. 탈수를 예방하는 데에는 적절한 물과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 야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더운 여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한 채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전. 후에는 물론, 운동 중에도 충분히 물을 마시며 운동환경이나 자신의 능력에 맞게 운동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분섭취 . 물의 효능과 효과 그리고 섭취량 알아보기 (tistory.com)

수분섭취 . 물의 효능과 효과 그리고 섭취량 알아보기

 

 

자 이렇게 탈수증상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탈수의 예방을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것은 지속적으로 수분섭취를 신경 써 주시는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물을 섭취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는 위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으니 한번 같이 열람해보시기 바랍니다.